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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도자료] "낮보다 빛나는 밤의 매력"… 전북 남원, '야밤 투어' 인기몰이
작성자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등록일2025-05-30
조회수8


"낮보다 빛나는 밤의 매력"… 전북 남원, '야밤 투어' 인기몰이
 
지난 10일 전북 남원 야밤투어에 신청한 여행객들이 등록하고 있다. ⓒ S-저널 조범형 기자

'여행은 낮에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개최된 '달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남원 야(夜)밤 투어'는
야간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으며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문화체험, 퍼포먼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반려식물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 S-저널 조범형 기자


이번 행사는 지리산 허브밸리 탐방, 반려식물 체험, 광한루원 야경 미션투어, LED 퍼레이드 퍼포먼스,
복불복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 오감을 사로잡았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지역 특산품 야밤꾸러미와 행사 후 1만원권 지역사랑상품권은
재방문 유도를 위한 실속 있는 전략이라는 평가도 있다.

지난 10일 남원 야밤투어 중 LED퍼레이드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 S-저널 조범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온라인 후기 이벤트와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행사 당일 만족도 설문과 피드백 수집을 통해 차기 프로그램 개선까지 고려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이 눈에 띈다.

남원 야밤투어 참가자들이 지리산 허브밸리 탐방을 위해 버스에 타고 있다. ⓒ S-저널 조범형 기자
 

현장에는 투어 매니저가 배치돼 안전과 해설을 담당했으며, 각 코스는 버스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특히, 광한루원 일대 화려한 조명연출은 '남원에서 밤이 가장 아름답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SNS 인증샷 명소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남원 야밤투어에 참가한 아이들이 사회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 S-저널 조범형 기자

주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야밤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밤의 경제적·문화적 잠재력을 재발견한 실험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관광업계는 남원 야밤투어가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다.

[S-저널=조범형 기자]